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007 노 타임 투 다이 (문단 편집) ==# 개봉 전 정보 #== * 원래는 [[대니 보일]]이 감독을 맡을 예정이었으나 각본을 놓고 제작자들과 이견이 생겨 하차했다.[* 대니 보일 감독은 러시아를 주요 무대로 삼아 신냉전의 위기가 찾아오는 스토리를 구상하고 있었고, 영화 [[콜드 워]] 에 출연했던 배우인 토마스 콧을 메인 빌런 역으로 캐스팅하고자 계획했다고 한다.] 이후 영화 <[[제인 에어]](2011)>, <[[비스트 오브 노 네이션]] (2015)>, 드라마 <[[트루 디텍티브]](2014)>, <[[매니악]](2018)> 등을 연출하고 <[[그것(영화)|그것]](2017)>의 각본을 맡은 캐리 조지 후쿠나가 감독이 합류했다. 007 시리즈 역사상 첫 [[일본계 미국인]] 감독이라고 한다. * [[유니버설 픽쳐스]]가 배급하는 첫 007 영화다.[* 전작 <스펙터(2015)>를 마지막으로 [[소니 픽쳐스]]의 배급권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배급권을 놓고 스튜디오들 사이에서 경매가 있었다.] 소니 픽쳐스가 배급을 맡을 때에는 등장인물들이 [[소니 엑스페리아]] 스마트폰을 사용했으나 이번부터는 [[삼성 갤럭시]]나 [[iPhone|애플 아이폰]] 등 타사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PPL 장면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일단 [[HMD 글로벌]]의 노키아 브랜드 스마트폰 광고가 제작되었다.[[https://www.youtube.com/watch?v=SMQ7JEk-Ydw|#]] 이후 [[제임스 본드]]도 [[노키아]]의 휴대전화를 사용하였다. * 007 시리즈 최초로 IMAX 카메라가 쓰였다. [[https://www.imax.com/movies/no-time-die|IMAX]] [[https://www.imdb.com/title/tt2382320/technical|IMDB]] IMAX 장면들은 IMAX MSM 9802 카메라를 통해 70mm 필름으로 촬영되어 IMAX GT 상영관에서는 1.43:1의 화면비까지 대응이 가능하다. * [[대니얼 크레이그]]가 촬영 중 부상을 당해 촬영이 지연되었고, 촬영 중 폭발사고가 일어나 배우들과 제작진들이 크게 다칠 뻔 한 일이 있었다. * 이전엔 [[크리스토프 왈츠]]가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대니얼 크레이그가 다시 출연한다면 2편의 본드 작품에 더 출연하겠다고 공언한 바가 있고 전작에서의 부족했던 모습을 더욱 잘 살리겠다고도 말했기에 출연목록에 없자, 팬들의 아쉬움을 불렀는데 목록에 소리소문 없이 다시 올라왔다. * 이번 영화에서는 애스턴 마틴 DB5, 애스턴 마틴 V8, [[애스턴 마틴 DBS 슈퍼레제라]], [[애스턴 마틴 발할라]], [[랜드로버 디펜더]](1세대, 2세대), [[란치아 테시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 [[토요타 랜드 크루저 프라도]], [[재규어 XF]],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등이 등장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NQkO0Shirl8)]}}} || || {{{#fff '''▲ 자메이카 로케이션 영상'''}}} || * 2019년 6월 25일, 촬영장을 보여주는 티저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자메이카 로케 현장이라 그런지 노래도 자메이카 레게 음악을 사용해 티저 트레일러를 구성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ChJ_afRiUzo)]}}} || || {{{#fff '''▲ 타이틀 공개 영상'''}}} || * 2019년 8월 21일에 공식 타이틀이 공개되었다. 부제는 '''No Time to Die'''. "죽을 시간이 없다(내지는 죽기에는 시간이 없다, 죽을 때가 아니다)"라는 뜻이다.[* no time이 조만간의 의미로 쓰이는 경우는 앞에 in, at 등이 붙어 하나의 관용구가 될 때뿐이다.][* 부제가 발표된 후 제목이 뜻하는 바를 추측한 해외 기사에서도 '누가' 죽을 시간이 없다는 것인지, '왜' 죽을 시간이 없는 것인지, 도대체 뭘 얼마나 바쁘길래(...) 등으로 나뉘었다. 대니얼 크레이그 본드의 마지막 작품이므로 모종의 퇴장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예상은 자연스레 있어왔지만, 그렇다고 "조만간 죽는다"라고 해석하는 것은 엄연한 오역이다. 조만간 죽는다가 되려면 "(gonna) die in no time (또는 (gonna) be dead in no time)"였어야 한다. [[https://www.esquire.com/uk/culture/film/a28768297/no-time-to-die-explained-title-meaning/]] Die를 삽입함으로써 크레이그 본드의 죽음을 암시하려는 의도가 맞다면 Time to Die가 물론 더 적절했겠으나, 그렇게 뻔하게 갈 리는 없었겠지(그래서인지 영화상의 반전이 더 분명해지는 효과)라고도 적혀 있다.] 한국어로도 부제가 음역으로 확정되었다. 제목 자체는 골수 팬덤 내에서는 약간 호불호가 갈린다. 전 [[007 스카이폴|두]] [[스펙터(영화)|작품]]처럼 단어 하나가 아닌 문구가 부제인 것은 클래식 007 다워서 좋다는 평도 있으나, 부제에 '''Die'''가 붙는 것이 이번이 시리즈 내 4번째 작품[* 첫 번째는 [[007 죽느냐 사느냐|Live and Let '''Die''']], 두 번째는 [[007 네버 다이|Tomorrow Never '''Dies''']], 그리고 세 번째는 [[007 어나더데이|'''Die''' Another Day]]이다. 보다시피 이들 중 마지막 두 예시는 [[피어스 브로스넌]] 시절 제목들인데, 이 둘은 [[이언 플레밍]] 원작과 전혀 관련이 없는 영화 시리즈 오리지널 부제이다. 그 때부터 007 영화 시리즈가 인용할 플레밍 원작 소설 제목들이 고갈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이라서 진부하다는 평, 또 기존 [[이언 플레밍]] 시절 타이틀들에 비해 다소 개성이 떨어진다는 평도 있다. * 노미 역의 [[러샤나 린치|라샤나 린치]]가 본작에서 모종의 사유로 제임스 본드로부터 그의 살인면허를 이어받아 새로운 007의 코드네임을 이어받는다고 하는 기사가 떴다. 기존 작품들에서 제임스 본드가 [[007 살인 면허|살인면허를 박탈당한 적도 있었고]], 00(더블오) 코드네임이 계승된다는 암시도 있었지만, 본드 이외의 사람이 007 코드네임을 받은 것은 시리즈 사상 최초. 일부 팬들은 유례가 없는 일에 반발을 표했지만 현재 밝혀진 정보는 오로지 러샤나 린치가 '''본작에서 007 칭호를 이어받을 것'''이라는 것밖에 없다. 러샤나가 7대 007이 되어 차후 시리즈에서 이어나갈지는 알 수 없으므로 영화가 나와봐야 판가름 할 일. 일단은 [[제임스 본드]]가 007에서 은퇴한 탓에 그녀에게 그 번호를 물려준 것으로 묘사되었다. * 제작자인 바바라 브로콜리가 [[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45775179|'본드가 여성이 될 일은 없을 것이다']]고 확연히 못 박은 적이 있기 때문에 러샤나 린치의 캐릭터가 007 코드네임을 다는 것은 본작의 스토리에 한정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 엔딩 플롯 3개를 촬영하였으며, [[대니얼 크레이그]]도 모른다고 한다.[[https://www.dailymail.co.uk/tvshowbiz/article-7598609/James-Bond-movie-No-Time-Die-shot-THREE-alternate-endings-avoid-plot-leaks.html|#]] 본드와 마들렌 간의 결혼도 나온다.[[https://www.dailymail.co.uk/tvshowbiz/article-7617895/James-Bond-No-Time-Die-007-set-MARRIED-Madeleine-Swann.html|#]] * [[대니얼 크레이그]] 007 시리즈의 전통인 [[하이네켄]] 광고가 또 나왔다. 대니얼 크레이그의 007 은퇴작인 본작에 걸맞게 대니얼 크레이그 본인으로 출연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여전히 제임스 본드로서 대우하는 것으로 대니얼 크레이그를 기리는 광고이다. * 러닝 타임은 3시간이 될 수도 있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https://www.express.co.uk/entertainment/films/1232260/James-Bond-No-Time-To-Die-run-time-three-hour-movies-Avengers-Endgame-Daniel-Craig|#]] 2시간 43분으로 확정됐다. 이는 007 시리즈 중 최장시간. * 2020년 2월 2일, [[슈퍼볼]]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7BgcG_l9J0A|#]] * 팬들 사이에선 본작의 악역인 사핀이 007 시리즈 첫 작품인 [[1962년]] 영화 〈[[007 살인번호]]〉의 메인 빌런인 [[닥터 노]]라는 가설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복장과 생김새부터가 서로 닮았으며, 예고편에서 제임스 본드가 사핀에게 "신 행세를 하는 인간에게 역사는 친절을 베풀지 않더군."이라고 한 말은 어쩌면 영생의 힘을 얻은 닥터 노에게 한 말일 수도 있고, 사핀의 얼굴에 있는 흉터는 방사능에 빠져 죽은 닥터 노가 얻은 흉터이며[* 다만 스펙터와 블로펠드, 머니페니와 Q 등의 캐릭터들도 리부트된 마당에 닥터 노만 과거의 닥터 노와 동일인물이라고 보는 것은 무리가 있다. 아마 닥터 노라고 해도 과거의 닥터 노와 별개인 리부트된 새로운 닥터 노일 가능성이 높다.], 무엇보다도 영화 제목 No time to die를 (Doctor) No, time to die로 해석할 수도 있다. 또한 사핀이 쓰고 있는 걸로 보이는 가면은 일본 전통극인 [[노가쿠]]에서 사용하는 가면인 노멘이다. 닥터 '''노'''의 유래를 '''노''' 가면으로 각색한 설정으로 볼 수 있다. 또한 1차, 2차 예고편을 보면 방사능 보호복을 입은 사핀의 부하들을 볼 수가 있어서 이러한 가설에 설득력을 더욱 높여준다. 만약에 사핀이 21세기적으로 재해석되어 리부트된 새로운 닥터 노라면, 〈007 살인번호〉에서 [[스펙터(007 시리즈)|스펙터]]와 연관이 되어있던 닥터 노의 설정을 고려하자면, 사핀도 리부트된 스펙터와 어떤 식으로든 연결고리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당장에 전작인 [[007 스펙터]]의 메인 빌런이자 최종보스이며 스펙터의 수장인 [[프란츠 오버하우저|블로펠드]]도 체포되어 생존한 상태로 본작에 등장하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